《White_그림자를 삼키다》 展(참여작가 : 김나리, 윤두진, 이유미, 장재철)

 

IMG-3941.JPG

 

 


《White_그림자를 삼키다》展(참여작가 : 김나리, 윤두진, 이유미, 장재철)은 작가들의 흰색 작품들과 드리워진 그림자의 검정, 이렇게 "Black & White"를 보여주고자 기획된 전시입니다. 이전의 《Black_무겁고 깊은》展이 검은색을 주로 사용한 평면작품들과 흰 여백, 그리고 흰 공간 이렇게 “Black & White"를 보여 줬다면 이번 《White_그림자를 삼키다》展은 또 다른 “Black & White"로 구성했습니다. 입체 작품의 부피감 내지는 형태감을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 중 하나가 형상에 드리우는 그림자입니다. 복잡하게 얽힌 형상과 형상 사이에 그림자가 더 깊이감과 공간감을 주기 마련이지요. 단순한 색인 흰색만으로도 전달되는 에너지가 남다른 작품들이 흰 공간에서 검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전시될 예정입니다. 소노아트sonoart에서 ‘그림자를 삼킨’ 작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소노아트sonoart]


White_ 그림자를 삼키다 
(김나리, 윤두진, 이유미, 장재철)

 

2022. 7. 14 ~ 7. 30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287-11. 1층
(02 3143 7476)

 

• 화-토요일 : am11-pm6
 (수요일, pm8까지 연장)
• 점심시간(문닫음) 1:30 -2:30
• 휴관 : 일요일, 월요일 및 공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