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날 Now-A-Day_ 민재영 개인전 Min, Jae-young Solo Exhibition

보통의 날들입니다. 잠에서 깨어 아침의 분주함을 보내고, 전투 하듯 낮 시간을 임하고 나면 다시금 해가 지고 우리의 발걸음은 잠을 청할 저마다의 공간으로 향합니다. 특별할 것 없는 날들이 우리의 하루 하루 입니다. 이런 평범한 날들이 먼지 같은 흔적들로 쌓이고 나면 비로소 지나간 시간이 눈에 보이고, 기억되는 순간들로 남기 마련입니다. 그런 날들이 뇌리에 남아 같이 나이들고 함께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 ’어떤 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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