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시티갤러리의 두 번째 기획전시인 ≪안전한 서울, 따뜻한 서울: 사람특별시_ 우리의 목소리가 보여≫(2015. 7. 24 - 8. 30) 展은 서울시 민선6기 핵심과제 가운데 '안전한 서울'과 '따뜻한 서울'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사전에 공모 형태로 선발된 서울시민 13팀으로 구성된 시민예술가들이 팝아티스트 '찰스장'과 '임지빈' 두 작가와 함께 '안전한 서울, 따뜻한 서울'의 각 정책들을 작품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제작된 결과물들로 조성된 전시입니다.
무엇보다 시민들과 작가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이 중요했던 전시로, 정책의 수혜자인 시민들에 의해서 서울시의 정책들이 해석되어 보여진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을 것입니다.
전시 이외에도 [시민, 정책을 말하다(시민참여프로그램)], [팝아트캐릭터 모형 만들기(어린이체험프로그램)], [시민청에서 만난 팝_포토존(시민체험프로그램)], [전시도슨트] 등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들이 함께 운영될 예정입니다.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서울시의 정책들을 시티갤러리에서 만나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